
저는 18학번이고, 기독교인입니다. 그냥 두 학기 동안 다니며 느낀 점을 장단점 나누지 않고 쭉 이어 쓸게요. <학교> 1. 우선 비신자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신앙수련회라고 하는 3일에 걸쳐 총 6번의 예배를 드리는 학교 행사가 춘계, 추계 이렇게 1년에 두 번 있습니다. 필참이고 6번 예배 중 1번 결석까지 허용이고 그 이후는 fail입니다. 비신자 학우들은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당연히 채플도 있어요. 주 2회입니다. 화(전체 채플)+수목금 중 택1 2. 교양 과목이 많지 않습니다. 과가 많지 않다보니 교양 과목이 적고 기독교 관련 과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 언덕이 매우 가파릅니다. '골고다'라고 부를 만큼 가팔라서 등교가 조금은 고통스러워요. 그대신 소사역에서 탈 수 있는 셔틀이 오전 8시~10시까지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건 안 비밀..^^ 4. 학식 그냥 그래요. 전.. 잘 먹지 않습니다. 5. 수업은 대부분 100주년 기념관(3년? 2년? 정도밖에 안 된 새 건물)과 본관에서 합니다. 6. 캠퍼스 작아요. 7. 술X 대학 술자리에 로망이 있는 분들은 실망하실 거에요. 학교 밖에서 개인적으로 모여서 마시는 분들은 있지만 교내 행사에서는 일체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8. 운동장 없어요. 그리 크지는 않은 풋살장과 농구장은 있습니다. 운동장 터에 100주년 기념관을 세웠다고 들었습니다. 9. 도서관 넓고 좋아요. 10. 학교 근처에 먹을 거 많이 없습니다. 있을 건 다 있지만 밥집은 별로 없고 카페가 많으며 홍대, 이대 등의 대학로 생각하고 오면 광광 울게 될 거에요. 11. 군기 없음(일본어과) 다른 과는 잘 모르겠어요. ----------- 더 이상 생각나는 게 없음---------- <과> 1. 저희 과 교수님들은 매우 좋습니다. 잘 가르쳐주시고 학생들 한 명 한 명 다 챙기시려고 노력하십니다. 수업도 좋아요ㅎㅎㅎㅎ 과 특성 상 전공에서는 팀플이나 발표 과제가 아직까진 한 번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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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한다